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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e Illust

불 꺼지지 않는 도시

by 치자 2021. 9. 11.


수 많은 창문과 수 많은 사람들은 잠을 안자는 것일까 못자는 것일까

나는 그 한 가운데에서 그 모든 것들을 내려다보는 상상을 한다.

이 곳에서 나는 불꺼지지 않는 도시보다 더 밝은 달님이 되겠다.

그리고 모두가 불을 끄고 나를 바라 보기를 바란다.

작가는 조금은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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