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ne Illust

꽃인건가 꽃힌건가

치자 2021. 9. 18. 18:00


이 세상에서 무게란 견디기 힘든 것, 마음을 찌르고 상처를 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

착각과 상상속에 빠져서 아픔을 만들어 내 본다.

그걸로 이 고통이 가신다면 지금 당장의 현실에서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이다.

누군가는 상처를 잊어보려하고 다른 일을 하며 지워보려 하지만 피하기 보다는

차라리 당당히 그 상처에 마주하라.

그리고 나를 찌르고 알림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자와 같이 나눠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